'2008/02'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8/02/28 동기
  2. 2008/02/27 발버둥
  3. 2008/02/27 filmstyle의 미투데이 - 2008년 2월 26일

동기

습작 2008/02/28 16:36
모든것은 동기에서부터 시작된다.

한편의 글을 쓰는것도, 멋진 사진을 찍는것도, 튼튼한 다리를 만드는것도, 인간이 달에 가려고 하는것도, 결혼을 하려고 하는것도, 혹은 방구석에 들러붙어 뒹굴뒹굴 굴러다니는것도. 결국 모든것의 시작은 그 동기이다. '그냥' 역시 동기에 포함된다. 무심코, 할일이 없어서 역시 그것 자체로 동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든것의 가치를 결정 짓는것은 결국 그 동기의 가치다. 얼마나 고결한 동기인가. 얼마나 깊이있는 동기인가. 아니면 얼마나 싸구려 동기인가.

제길, 지금 내 모든 행동들의 동기는 값어치 없는것 밖에 없다. 귀찮아서. 생각없이. 놀고싶어서. 그냥.

모든일에 가치있는 동기를 부여하자.
Trackback 0 : Comment 0

Write a comment


발버둥

습작 2008/02/27 18:02

발버둥.
'지금'이 싫어서 '나중'을 향해서 나아가려 하는.
'여기'가 싫어서 '저기'를 향해서 나아가려 하는.
'발버둥'은 때론 처절해 보이기도 하고, 때론 우스워 보이기도 한다.
'Comedy' 역시 그러하다.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중, '인생극 : 희비를 모두 포함한' 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comedy' 와 'tragedy' 역시 묘하게 비슷하다.
comedy 스러운 발버둥, tragedy 한 발버둥.
내가 어디서 무엇을 향해 노력하건간에 웃기고도 비극적인.
아니, 차라리 그렇게라도 보였으면.
'지금', '여기' 에서 벗어나 '나중', '저기' 를 보면서 가는 모양새라도 갖추게.
발버둥이라도 쳤으면.

Trackback 0 : Comment 0

Write a comment


filmstyle의 미투데이 - 2008년 2월 26일

흔적 2008/02/27 04:38

이 글은 filmstyle님의 2008년 2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Trackback 0 : Comment 0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