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 시즌 2, 난 괜찮은듯.
망상 2007/01/04 14:19솔직히 부러운게, 테터의 꾸미기나 스킨 편집의 편의성이 저 네이버시즌2의 반정도만 따라가도 좋을텐데 라는 생각까지 든다. 나는 절대로 기능상의 이점이나 확장성, 다양성에 관해서 말하는것이 아니라, 편의성을 위주로 말하는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편의성이 제일이기 때문에.
갑자기 생각이 나는것이, 니콘에서 새로운 보급형 DSLR인 D40이 출시된다고 했을때. 수많은 자칭 사진가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서 쓰레기 취급을 했고, 저걸사느니 똑딱이를 산다고 비난했었다. 왜냐고? AF-S렌즈 이외에는 오토포커싱이 안되걸랑. 본인은 모 클럽에다가 혁명적인 가격과, 괜찮은 퀄리티로 대박이 날거다 라는 약간의 옹호성 글을 올린뒤, 수많은 자칭사진가들에게 공격을 당했다. 수없이 날라오는 쪽지와, 어불성설이라느니 뭐라느니. 참 어이가 없어서. 그들의 요지는 하나. 렌즈확장에 걸림돌이 있는데 어찌 제대로 된 DSLR이라고 할수 있느냐? 라는것.
그런데, 사실 그 D40의 타겟유저층들에게 그들이 말하는 "확장성"이 과연 사진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일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난 저 네이버 블로그 시즌 2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미, 코어 블로거들은 다른곳으로 많이 넘어갔고, 네이버의 휘하아래에 있기를 대부분이 거부한 상태이다. 네이버 블로그 시즌 2의 타겟층이 어떤 블로거들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HTML, CSS가 많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블로거들에게 보편화 된다그래도, 그 개념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의 비율은 10%가 넘기 힘들거다.
네이버 디자인진의 노력은 정말 대단한것으로 보인다. 그 많은 수를 하나하나 디자인해서 짜집기 할 수 있도록 해놓다니.
어쨌든, 나야 뭐 별로 상관없는 일이지만, 대다수 블로거들에겐 환영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더 넓은 확장성과 독립성을 필요로 하는 코어유저들 빼고.
